🏍 허스크바나 스바르트필렌 401 중고 가격과 장단점, 시트고 완벽 정리
요즘 도심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스트리트 바이크를 찾는 이들이 주목하는 모델이 있다.
바로 **‘허스크바나 스바르트필렌 401(Svartpilen 401)’**이다.
세련된 디자인, 경량 프레임, 합리적인 출력, 도심 주행 최적화 세팅이 매력적인 이 모델은 특히 젊은 라이더와 세컨바이크로 각광받고 있다.
이 글에서는 스바르트필렌 401의 중고 가격, 장단점, 시트고, 그리고 실제 구매 시 체크할 점까지 상세히 정리해본다.
✅ 스바르트필렌 401 기본 스펙 요약
| 항목 | 내용 |
| 모델명 | Svartpilen 401 |
| 배기량 | 373cc 단기통 수랭식 |
| 최대 출력 | 약 44마력 (PS) |
| 최대 토크 | 약 3.9kgf·m |
| 무게 | 약 159kg (건조 기준) |
| 연료탱크 용량 | 약 9.5~13L |
| 변속기 | 6단 매뉴얼 |
| 구동방식 | 체인 구동 |
| 시트고 | 820mm (2024년 이후 약간 낮아짐) |
이 스펙만 봐도 알 수 있듯, 입문자용이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고성능 경량 스트리트 바이크다.
💰 스바르트필렌 401 중고 가격 시세
2025년 기준, 국내 중고 시장에서 확인되는 가격대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연식별 중고가 대략 정리
| 연식 | 가격 범위 |
| 2020년식 이하 | 250~350만 원 |
| 2021~2022년식 | 350~500만 원 |
| 2023년식 | 450~600만 원 |
| 2024년식 | 600~800만 원 수준 (신차급) |
중고 가격은 다음 요소에 따라 달라진다:
- 주행거리
- 사고 이력 유무
- 정비 및 소모품 교체 이력
- 옵션(머플러, 시트, 보호 가드 등)
- 외관 상태 및 키 수(예비키 포함 여부)
신차 가격은 약 895만 원(등록비 제외) 선이기 때문에,
연식에 따라 꽤 큰 감가가 있는 편이다.
👍 스바르트필렌 401 장점
1. 도시 감성 넘치는 디자인
스웨덴 감성의 브랜드답게, 외형은 군더더기 없는 모던 클래식을 연상시킨다.
둥근 LED 헤드라이트, 슬림한 연료탱크, 미니멀 테일 디자인까지
유니크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바이크 주차만 해도 ‘이거 뭐에요?’라는 질문을 받을 만큼 시선강탈형 바이크다.
2. 경량 + 고출력 조합
159kg이라는 경량급 차체에 373cc 단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있어
출력 대비 무게 비율이 우수하다.
도심에서는 민첩하게 코너링 가능하고, 고속도로에서도 답답함 없는 가속력을 보여준다.
초심자도 적응하기 쉬운 출력이며, 스로틀 반응이 부드러워 부담이 적다.
3. 뛰어난 핸들링 & 서스펜션
프론트와 리어에 적용된 WP 서스펜션은 고급 라인업에서 사용되는 부품이며,
일상주행부터 커브 구간까지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핸들 포지션도 상대적으로 업라이트에 가까워
손목과 허리에 부담이 적고, 초보자도 안정된 라이딩이 가능하다.
4. ABS 및 슬리퍼 클러치 기본 탑재
- ABS(브레이크 잠김 방지 시스템) 기본 장착
- 슬리퍼 클러치도 적용되어 엔진 브레이크 시 바퀴 잠김을 방지함
→ 보다 부드럽고 안전한 라이딩 가능
5. 유지비 대비 성능 효율 좋음
연비는 25~30km/L 수준으로 뛰어나며,
오일,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등 소모품도 준중형급 수준이라 비교적 부담이 적다.
👎 스바르트필렌 401 단점
1. 시트고 부담 (820mm)
국내 라이더 평균 키 기준, 시트고 820mm는 초보자에게 꽤 높은 편이다.
- 키 170cm 이하라면 발끝이 닿을 수 있음
- 무게 중심이 위에 있어서 중심 잘못 잡으면 주차 시 전도 위험
※ 다만, 2024년형 이후 시트고가 다소 낮아졌고, 애프터마켓 시트 또는 로워링 키트도 있음
2. 수입 브랜드 → 부품 수급 시간
허스크바나는 해외 브랜드이기 때문에
일부 파츠나 외관 부품은 주문 후 배송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급한 수리에는 불편할 수 있음
3. 연료탱크 용량 약간 아쉬움
연료탱크가 9.5~13L 수준으로, 일반적인 장거리 투어 바이크보다 적다.
→ 연료 부족 알림을 자주 보게 될 수 있음
4. 고속 안정성은 다소 아쉬움
차체가 가볍고 휠베이스가 짧아, 고속에서는 불안정함을 느낄 수 있음
고속 순항보다는 시내·도심 라이딩에 최적화된 세팅이다.
🧍 시트고 실제 느낌은?
- 820mm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 키 170cm 이상이더라도 신발 굽에 따라 발끝만 닿을 수 있다.
- 착석 시 무릎이 살짝 구부러지는 정도라면 안정적.
- 시승 시 지면이 고르지 않으면 불안감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
시트 교체 혹은 서스펜션 로워링 키트를 통해 약간 낮출 수 있다.
🛠 스바르트필렌 401 중고 구매 시 체크 포인트
- 주행거리: 5,000km 이하이면 거의 신차급
- 엔진 소리 확인: 단기통 특유의 진동 체크
- 정비 이력 확인: 오일 교체, 브레이크 패드, 체인 상태
- 외관 상태: 부식, 기스, 녹 여부 확인
- 등록증 일치 확인: 차대 번호 및 등록상 정보
- 옵션 파츠 유무: 머플러, 탱크패드, 리어캐리어 등 가격 영향
- 보험 가입 이력: 사고 여부 확인 (중고 플랫폼 통해 확인 가능)
🧾 실 구매자 후기 요약
- "처음 보는 바이크인데 너무 예쁘다며 주목 받는다."
- "출퇴근용으로 최적, 작고 민첩하다."
- "고속도로에선 살짝 불안한데, 시내에선 날아다닌다."
- "시트고 빼고는 만족도 최고."
- "타면서 점점 빠져든다. 디자인과 배기음에 감성충전 100%."
🔚 결론: 이런 분께 추천!
✔️ 감성 + 실용성 둘 다 갖춘 바이크를 원하는 라이더
✔️ 도심 주행에 특화된 스타일리시 모델을 찾는 분
✔️ 디자인, 핸들링, 경량에 민감한 라이더
✔️ 250~400cc급 업그레이드 입문 바이크 찾는 분
0 댓글